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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파수꾼`은 큰 기회이자 영광..집중해서 연기중"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7-05-19 14:22 | 최종수정 2017-05-19 14:22

MBC 드라마 '파수꾼' 제작발표회가 1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렸다. 이시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사람들이 모여 복수 그 이상의 정의를 실현해가는 드라마다.
김수은 극본, 손형석 연출. 이시영, 김영광, 김태훈, 김슬기, 샤이니 키 등이 출연한다. 22일 밤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7.05.19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이시영이 극중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이시영은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연출 손형석·박승우, 극본 김수은)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파수꾼에서 조수지 역할을 맡았고 딸을 가진 형사인데 하루아침에 딸을 잃게 되고 일상이 깨지고 딸을 위해 정의를 위해 파수꾼이 되는 인물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작품은 저한테는 큰 기회이자 영광이었다.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고 그 어느때보다 집중해서 연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모여서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하려 하는 모임 파수꾼'을 만드는 이야기를 그린 장르 드라마다. 경찰도 검찰도 잡지 못한 범인을 잡는 '파수꾼'의 활약과, 이들이 서로 아픔을 치유하고 정의를 실현해가는 모습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파수꾼'은 '투윅스',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손형석 PD가 연출을 맡았고, 2016년 MBC 드라마극본 공모전에서 입상한 김수은 작가가 집필했다. 이시영, 김영광, 김태훈, 김슬기, 샤이니 키 등이 출연한다.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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