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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인생술집' 측 "심의상 추가녹화…첫방송 18일로 연기"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7-05-11 09:43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tvN '인생술집'이 방송 재개를 한 주 미뤘다.

11일 '인생술집' 측은 "프로그램 특성상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녹화가 이뤄졌지만, 원래 계획인 15세 방송등급으로 편집을 하기에 심의상의 어려움이 있어 추가 녹화 및 재편집을 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인생술집'은 당초 예정된 날짜보다 한 주 연기된 18일 밤 11시에 시청자분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관계자는 "방송을 기다리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라며 "많은 분들이 즐겁게 시청하실 수 있도록 유쾌한 웃음과 토크가 담긴 '인생술집'으로 재정비해 돌아오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생술집'은 최근 2호점으로 확장 이전을 계획하면서 지난달 13일 방송을 끝으로 휴방기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 MC 중 한 명인 탁재훈이 스케줄 문제 등으로 하차하고 김희철과 유라가 합류했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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