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백년손님' 아내 박선주를 향한 스타셰프 강레오의 소심한 복수 방법이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MC 김원희는 "강레오 씨와 박선주 씨가 부부싸움을 하면 강레오 씨의 레스토랑 직원들이 먼저 눈치챈다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패널들은 "표정에서 티가 나는 건가"라며 무슨 얘기인지 궁금해 했다.
이에 강레오는 "매달 레스토랑에서 특별한 재료를 이용해 갈라 이벤트를 준비하는데 아내가 매번 예약을 해서 온다. 그런데 싸우고 기분이 나쁠 때에는 '예약이 다 찼다'고 하고 아내의 예약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소심하다는 아내들의 반응과 달리 남편들은 강레오의 복수가 통쾌하다며 박수를 보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