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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나 혼자 산다' 김슬기가 귀엽고 깜찍한 '애어른' 싱글라이프를 최초로 공개한다. 그는 흐느적거리는 기체조로 하루를 시작하면서 상큼 발랄한 20대 여배우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반전 생활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애어른다운 연륜이 풀풀 풍기는 건강관리 비법까지 공개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특히 김슬기가 무아지경으로 기체조를 하는 모습이 선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일어나자마자 기체조를 하는 그는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 같은 몸놀림으로 진지하게 기체조에 임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활력을 돌려줄 수 있게.."라며 기체조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는 후문이어서 생각지도 못한 그의 반전 일상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김슬기는 기체조 외에도 건강 아이템인 지압 발판을 활용한 기상천외한 건강관리 비법 등을 추가로 공개하며 '자연 속의 도인'에 빙의한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어서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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