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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와 김정민의 사이를 최초로 의심한 연예부 기자가 출연했다.
이에 기자는 "소문이 2년 반 전부터 돌았다. 그런데 카더라에서 점점 확신으로 바뀌었다. 취재해서 사실로 밝혀지면 특종 기사 아니냐"라며 "MBC 피디님들한테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그런가?'라는 반응을 보이다가 시간이 흐른 뒤 김구라와 김정민의 열애설이 났다. 혹시 내가 소문을 낸 것에 일조를 한 게 아닌가 죄송스러운 마음이 있다"라며 사과했다.
이어 김태현은 "김정민과 5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다. 주변 사람들이 진짜냐고 물어봤을 때 아니라고 했지만 속으로는 진짜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