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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취두부 폭풍 흡입 ‘新 먹방 여신’ 등극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04-30 17:13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배우 송지효가 먹방(먹는방송)여신으로 재탄생한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은 지난주에 이어 '글로벌 프로젝트' 2탄을 맞아 아시아 3개국으로 당일치기 해외여행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탄다.

타이베이팀(송지효, 하하, 양세찬)은 취부두 요리 먹기에 도전했다.

특히 송지효는 취두부 요리 국물을 폭풍 흡입하며 "맛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하, 양세찬은 "정말 대단하다, 예능계의 빅마마다. 이혜정 선생님이다"고 감탠하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는 하하의 음식에 취두부 토핑을 추가하며 적극추천해 웃음을 이어갔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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