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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별거가 별거냐' 출연진이 본격 별거 체험 후 보게 된 배우자의 낯선 모습에 경악했다.
사강은 집을 나온 뒤 가장 먼저 미용실로 향했다. 헤어와 메이크업 변신으로 자신감을 얻은 사강은 의문의 남자와의 만남을 시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남자 아지트를 발칵 뒤집어 놓은 사강은 갈수록 과감한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았다.
이철민-김미경 부부의 별거 시작은 고요하지만 강렬했다. 결혼과 육아로 바깥 세상과 멀리할 수밖에 없었던 김미경은 처음 자발적으로 향한 강남에서 이철민의 생각을 완전히 뒤엎는 일탈을 즐겼다. 고급 미용실을 방문해 이미지 변신을 감행하는 것은 물론, 노래방에서 음주가무를 제대로 즐겨 이철민을 충격에 빠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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