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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정소민의 인생 최대 고민, 마침내 언니 이유리가 알게 됐다.
그동안 많은 시청자들이 "혜영이가 제발 이걸 알아서 유주 털어줬으면", "변혜영의 힘이 필요하다", "미영아 언니한테 말하길" 등 변혜영이 이 사실을 알게 되길 손꼽아 기다려온 만큼 앞으로의 전개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변혜영은 냉철하고 이성적이면서도 가족들의 일에 있어서는 발 벗고 나서는 변 씨 집안의 해결사이기에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
과연 변미영은 오빠에게 김유주와의 학창시절 악연에 대해 밝힐 수 있을까? 아무것도 모른 채 마냥 천진한 오빠 앞에서 망설이는 그녀의 표정은 한층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중대한 결정을 사이에 둔 세 남매의 흥미로운 상황은 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오늘(30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될 18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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