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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정채연이 벚꽃 로맨스를 꿈꿨다.
정채연은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벚꽃이 만발한 거리를 보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멤버들과 함께 벚꽃을 구경하던 정채연은 다 같이 벚꽃이 보는 게 좋다는 멤버들의 의견과 반대로 "싫다"고 말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든다.
장채연은 "멤버들이랑 보는 것도 좋지만 이왕이면 누군가와 함께 벚꽃을 즐기고 싶다"며 소녀다운 벚꽃 로맨스를 꿈꿨다. 이어 정채연은 타이틀곡 '날랑 사귈래' 감정이 안 생겨서 힘들었다며 귀여운 투정을 부려 언니들을 미소 짓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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