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스타 정양, 둘째임신 근황 공개 '남편은 中 금융가'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4-19 09:18



배우 정양이 둘째를 임신했다.

정양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둥글둥글 7개월 임산부. 출산 준비도 시작해야 하고 이것저것 할 일이 많아요. 어디에서부터 오는 자신감인지 둘째도 자연출산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무한 긍정 산모. 첫째와 둘째 임신 중 마음가짐이 이렇게 다를 수가요. 첫째 때는 걱정 또 걱정에 밖에도 잘 못 다녔는데요, 둘째 때는 여기저기 잘도 다니고요 나온 배 위로 라파엘도 안고 다니네요. 엄마들 참 대단해요"라는 글로 임신 사실을 알렸다.

한편 정양은 지난 2012년 11월 호주에서 중국계 호주인 A씨와 결혼식을 올린 후 지난해 아들을 출산했다. 정양의 남편인 A씨는 호주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화교 출신으로, 홍콩에서 투자금융업에 종사한 금융가로 알려졌다.

정양은 지난 2000년 MBC-TV 시트콤 '세친구'로 데뷔, 이후 섹시 스타로 주목받았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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