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윤현민이 연인 백진희의 애칭을 공개했다.
윤현민은 14일 방송한 MBC '나혼자 산다' 4주년 제주도 여행편에서 촬영 때문에 합류하지 못하고 회장 전현무와의 통화에서 백진희를 언급했다.
전현무는 제주도에서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는 무엇이냐고 물었고 윤현민은 "꽁냥꽁냥을 하고 싶다. 백사장에 이름 쓰는 것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누구랑 하고 싶은거냐"고 재차 물었고, 윤현민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동문서답으로 말을 끊으려 했다.
하지만 이에 굴복하지 않고 전현무가 "내가요? 우리가요?"라고 또 물었고, 윤현민은 "우리가"라고 말해 공개 열애를 시작한 백진희에 대한 사랑을 엿보였다.
한편 백진희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윤현민 소속사 제이에스픽처스는 지난 3월 27일 "두 사람이 열애 중이 맞다. '금사월' 끝내고 지난해 4월부터 만나기 시작해 현재까지도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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