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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박유천의 피앙세 황하나 씨가 결혼 보도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현재 박유천은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중이며 8월 소집해제 후 9월 황하나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황하나 씨는 남양유업 창업주이자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다.
박유천 소속사 측은 이날 "박유천이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 했다.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기사가 나왔기 때문에 그 외에 다른 말씀을 드리기 조심스럽다"며 "박유천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상대 측도 일반인인 만큼 이에 양해를 부탁 드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상대가 '황하나가 맞느냐'는 복수 매체들의 질문에 "맞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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