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최하나(35)가 4월의 신부'가 된다.
복수의 연예 관게자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배우 최하나가 오는 15일 4살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한다"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최하나가 예비신랑과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다. 2년 전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낼 때 옆에서 힘이 돼주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최하나는 이날 오후 1시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양가 친지와 지인들이 모여 소박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신혼여행은 신랑 신부 스케줄로 인해 미루기로 했다. 신접살림은 분당에서 차린다.
최하나는 지난 2002년 KBS2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에 출연하며 데뷔해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이후 배우로 변신해 2003년 KBS1 드라마 '무인시대', 2004년 KBS2 '달래네집', 2005년 MBC '맨발의 청춘', 2006년 SBS '연인'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2007년 SBS '왕과 나'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은 최하나는 2010년 SBS 드라마 '자이언트'와 2013년 KBS2 시트콤 '패밀리'에서도 활약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최하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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