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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토니안과 강타가 1998년 그때로 돌아간듯한 '전사의후예' 무대를 펼친다.
본격적인 추리에 들어가기 앞서 추억 속에 영원히 간직될 H.O.T 히트곡인'전사의 후예' 립싱크 무대를 선보이기로 한 토니안X강타. 강타는 무대가 시작되기 전"춤이 기억 안 난다"고 말하며 자신 없어 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심지어는 한 박자 먼저 들어가고, 춤을 추는 내내 헉헉거리는 모습을 보이는 등 아재 모습을 보여 현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현장에 있던 출연자와 관객들이 "90년대로 돌아간 것 같다"고 입을 모으며 가슴 뭉클해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 이어졌다.
Mnet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다. 시즌4는 매주 목요일 밤9시40분에 Mnet과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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