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내' 고소영, 조여정·윤상현 약혼 막았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04-10 22:07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완벽한 아내' 고소영이 조여정과 윤상현의 약혼을 막았다.

10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에서는 이은희(조여정)와 구정희(윤상현)의 약혼을 말리는 심재복(고소영)의 ㅁ ㅗ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복은 은희가 오래 전부터 정희를 스토킹해온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재복은 은희와 정희의 약혼식장을 찾아갔고, 두 사람의 약혼을 막았다.

재복은 "이 여자랑 약혼 안 된다. 약혼 하지말라는 게 아니라 이 여자라서 안 된다"며 "당신이 봐야할 게 있다. 그걸 보고 나면 이 여자랑 약혼 못 할 거다. 내 말 듣고 그래도 해야겠다 싶으면 그때 가서 해라"라며 설득했다.

결국 정희는 은희와 약혼을 미뤘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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