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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예비신랑 오상진의 청첩장을 받은 김에 한석준과 '결혼 청문회'를 개최한다. 오상진은 가구 취향-취미활동 등 결혼을 준비하면서 직면했던 고충들을 술술 털어놓았고, 세 사람은 오상진의 피앙세 김소영과 사자대면까지 하며 흥미진진한 대화를 이어갔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전현무와 한석준은 서로 다른 가구 취향과 취미활동 등을 물으며 오상진의 결혼에 관한 궁금증을 털어놨다. 오상진은 "이 순간에 최면을 걸어요"라며 서로의 차이의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의 모든 심정을 고백했다.
이어 세 사람은 김소영에게 전화를 걸어 오상진에게 불만을 가졌던 에피소드까지 듣기에 이르렀는데, 오상진이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 않는 전현무에게 멱살을 잡았다고 전해져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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