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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한끼줍쇼'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혜리와 민아는 각각 강호동·이경규와 팀을 이뤄 한 끼 도전에 나섰다. 걸스데이도 피할수 없는 대 굴욕의 시간을 지나 두 팀 모두 한 끼에 성공했다. 이경규·민아 팀은 먼저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두 사람을 초대한 여성은 '한끼줍쇼'의 애청자임을 밝히며 "'한끼줍쇼'에서 우리 집에 오면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한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아내의 전화를 받고 집에 온 남편은 과거 이경규와 술을 마신 적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호동·혜리 팀은 손자를 돌보는 할머니의 집에서 식사를 했다. 태권도장을 다녀 온 손자는 혜리에게 "실물보다 텔레비전이 더 이쁘다" "걸스데이에 관심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할머니는 준비한 식사를 맛있게 먹는 강호동과 혜리를 기쁘게 바라봤고, 규칙 상 스태프의 식사를 챙겨주지 못한 것을 미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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