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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기니스 "'태후' 캐스팅 제의 기뻐…한국어 향상이 목표" [화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7-03-28 11:07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의 색다른 매력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맥기니스는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중후한 분위기와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상남자의 면모로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다. 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오후 한때 여유를 즐기는 듯한 따뜻한 남자의 모습을 연출해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번 화보에서 맥기니스는 처음 연기를 시작한 계기부터 한국에서 한 다양한 작품들의 에피소드까지 여태껏 공개한 적 없는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어 인터뷰에서 "워낙 유명한 작가님과 이미 작품으로 인정받은 감독님인 작품 '태양의 후예'에 캐스팅 제의를 받았을 때 기뻤다. 한국 작품들을 시작으로 아시아 활동에 주력해 보려고 한다. 올해 목표로는 한국어로 이야기하며 밥을 먹을 수 있는 정도의 한국어 실력을 향상하는 것이다" 라고 전하며 한국 활동을 이어 나갈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와 대립각을 세우던 무기 밀매상 아구스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오는 4월 방송을 앞둔 JTBC '맨투맨'에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 분)와 남다른 인연을 지닌 러시아 장교 역으로 등장해 극 중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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