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소유, 아찔한 놀이기구 앞서 울컥 "10억줘도 못타"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7-03-18 14:36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씨스타 소유가 아찔한 놀이기구 탑승을 완강히 거부했다.

이번 주 '배틀트립'에서는 '버킷리스트 여행지'라는 주제로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떠난 씨스타 소유, 다솜의 여행기와 이기우, 이이경의 캐나다 캘거리 여행기가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소유와 다솜은 미서부에서 가장 높은 타워인 스트라토스피아 타워를 방문. 비행기 항로 높이로 성층권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에 도전했다.

빌딩 위에 설치되어 보기만 해도 아찔하고 짜릿한 놀이기구의 위엄에 평소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소유는 절대로 못 타겠다며 고개를 저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성시경은 "예전에 타 봤는데 하체가 없어지는 느낌이었다"며 소유의 고충에 공감했다.

소유는 결국 고소공포증을 이기지 못하고 놀이기구 탑승을 완강히 거부하며 "10억을 준다 해도 절대 못 탄다"고 하소연하기에 이르렀다는데.

잠들지 않는 도시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떠난 자타공인 쎈언니 씨스타 소유가 과연 고소공포증을 이겨내고 놀이기구를 탑승할 수 있을지 오늘(18일) 밤 10시 40분 KBS 2TV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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