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윤여정이 이서진, 이승기와 한솥밥을 먹는다.
15일 후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여정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후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대표를 비롯한 모든 임직원들은 물론 소속 연예인 모두가 오랫동안 인생의 후배로서, 팬으로서 존경에 마지않던 윤여정 배우님께서 저희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한 가족이 되기로 하셨다"며 "대한민국 영화계는 물론 방송계의 존경받는 선배로서 '여배우'라는 타이틀이 너무 잘 어울리는 시크한 여성으로서 각계각층에서 사랑받는 윤여정 배우님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에 무한한 영광을 느끼며, 앞으로 하시는 모든 일들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측근에서 최선을 다해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윤여정은 후크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과 계속 인연을 이어온 바 있다. 후크 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이승기와 tvN '꽃보다 누나'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또한 또 다른 후크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인 이서진과는 24일 첫 방송될 tvN '윤식당'에서 호흡을 맞춘다.
한편, 윤여정은 1966년 T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