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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멍뭉커플' 박보영, 박형식이 한 집에서 밀착 동침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방송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안민혁의 경호원으로 취업한 도봉순이 그의 집에서 함께 밤을 보내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민혁이 여성 연쇄실종사건의 범인을 목격한 도봉순을 보호하기 위해 파견된 경찰이 자신의 경호원으로 오해받고 습격당하는 사건이 벌어지자 불안감을 느낀 것. 그런 가운데 방송말미 인국두가 나타나 도봉순을 데리고 있겠다는 안민혁과 날선 신경전을 벌이며 2회가 마무리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최고조에 이른 상황.
그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한 집에서 나란히 잠들어 있는 박보영 박형식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3일 방송될 장면 중 하나로, 같은 모습으로 밀착해 숙면에 빠진 두 사람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또한 잠에서 깬 뒤 화들짝 놀란 박형식과자신의 몸을 보호하며 경계 태세를 갖추는 박보영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힘쎈여자 도봉순' 제작관계자는 "이번주 방송부터는 박보영과 박형식,지수의 설렘지수 높이는 삼각로맨스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여기에 웃음을 선사할 백탁파 임원희, 김민교도 본격적으로 등장해 김원해와 함께 극의 활력을 더할 것. 달달한 로맨스부터 심장쫄깃한 스릴러, 여기에 시원한 사이다 웃음까지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뉴 히로인 탄생 예고와 함께 역대급 꿀잼 명장면을 속출시키며 시청자들을 제대로 사로잡은 '힘쎈여자 도봉순'은 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4.04%를 기록, 첫 방송부터 4%를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뜨거운 호평 속에 대박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2회 시청률은 6.04%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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