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후덕해진 외모 깜짝...배우로 변신-외모도 변신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3-01 00:53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MBC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꽃 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 가수와 이름조차 우스꽝스러운 모창 가수, 두 주인공의 애증과 연민이 얽히고설키는 인생사를 통해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하는 드라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조성현.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7.02.28

28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 제작발표회 현장.

이루가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루는 이번 작품을 통해 가수에서 배우로 파격 변신을 한 상황.

이루는 조성현이라는 이름으로 '당신은 너무합니다'를 통해 국내에서 첫 연기에 도전한다. 조성현은 인도네시아에서 배우로서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해 현지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MBC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꽃 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 가수와 이름조차 우스꽝스러운 모창 가수, 두 주인공의 애증과 연민이 얽히고설키는 인생사를 통해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하는 드라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조성현.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7.02.28
이날 조성현은 "인도네시아에서 2~3편 정도 드라마 연기를 했었다"며 "그 나라의 말로 대사를 해야 해서 쉽지 않았다"고 인도네시아에서의 연기 경험에 대해 언급했다.

조성현은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파트너이자 극중 아내인 윤아정씨에게 연기에 대해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조성현은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박성환 회장(전광렬 분)의 차남이자 형 박현준(정겨운 분)과 기업 후계자 자리를 놓고 갈등을 빚는 박현성 역을 맡았다.

한편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꽃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가수 유지나(엄정화 분)와 그녀를 똑같이 따라하는 모창가수 정해당(구혜선 분)이 펼치는 인생사를 그려낸 작품이다. '불어라 미풍아' 후속으로 오는 3월4일 오후 8시45분 첫방송된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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