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모델돌 나인뮤지스의 경리가 20세 남학생에게 관심조차 받지 못했다.
진짜 사실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녹화 전 대기실에 설치해놓은 CCTV영상을 확인하기도 했다. 영상을 통해 여자 작가를 대하는 모습을 확인한 경리는 "이렇게까지 여자를 무서워하게 된 계기가 뭐에요?"라고 물었으나 주인공은 경리의 시선은 외면한 채 다른 MC들만 쳐다보며 말을 이어가 경리를 당황하게 했다.
녹화 당일 200여 명의 방청객 중 절반 이상이 여성들이었는데, 이에 정찬우는 주인공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응원의 한마디를 건넬 여성 방청객을 찾기도 했다. 여성 방청객들의 따뜻한 응원과 이를 극복하려는 주인공의 모습에 모두가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27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