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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스티브 잡스'로 변신한 전현무 박명수 노홍철의 모습이 공개됐다.
'잡스' 포스터는 총 4종으로 만들어졌다. 세 MC의 모습을 담은 단체 포스터와 개인 포스터로 구성됐다. 전현무 노홍철 박명수는 '스티브 잡스'의 시그니처 의상인 검정색 목폴라와 청바지, 금색 안경, 수염으로 높은 싱크로율을 보였다.
특히 '평생 직업은 옛말, 앞으로 뭐 먹고 살지?'라는 생활밀접형 카피로 '잡스'가 선보일 '직방'에 대한 공감형 토크에 기대를 높였다.
한편 '잡스'의 첫 번째 게스트로는 '야구 해설가' 박찬호와 송재우가 낙점됐다. 1994년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야구 해설가'로서 어떠한 모습을 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최고의 메이저리그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송재우는 비선수 출신으로 어떻게 '꿈의 직장'이라 불리우는 야구 해설가가 되었는지 밝힐 예정이다. 세 MC는첫 녹화에서도 다양한 경력을 토대로 날카로운 질문과 유쾌한 농담으로 야구해설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갔다는 후문.
'이직의 시대' 박명수 전현무 노홍철이 다양한 직업을 파헤쳐볼 JTBC '잡스'는 3월 2일(목)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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