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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뭉쳐야 뜬다'정형돈이 베트남 밀랍인형관에서 자신과 똑같이 생긴 싸이 인형을 발견하고 놀라워했다.
정형돈 밀랍인형인 줄 알고 입을 다물지 못한 채 다가가던 멤버들은 별안간 웃음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정형돈인 줄 알았던 밀랍 인형의 주인공이 월드 스타 싸이였기 때문이다. 분명 싸이를 묘사한 밀랍인형이었지만 오히려 싸이보다 정형돈을 더 닮아 보는 이들을 헷갈리게 만들었다.
싸이보다 자신과 놀랍도록 닮아있는 밀랍 인형을 본 정형돈은 장난기가 발동해 싸이의 트레이드마크인 선글라스를 장착하고 인형의 포즈를 완벽 재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싸이 인형과 찍은 사진을 확인한 정형돈 본인도 100% 일치하는 싱크로율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월드 스타 싸이와 정형돈의 미친 싱크로율은 28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뭉쳐야 뜬다' 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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