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쇼미더머니'가 여섯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Mnet 간판 예능 '쇼미더머니'는 3월 중 참가자 접수를 시작, 대장정을 시작한다. 편성은 5~6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간대는 미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시즌은 역대 최다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귀띔했다.
'쇼미더머니'는 Mnet 이 낳은 최고의 예능프로그램 중 하나이자, 대한민국 힙합 붐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방송으로 손꼽힌다. 더블K(시즌1), 소울다이브(시즌2), 바비(시즌3), 베이식(시즌4), 비와이(시즌5) 등 역대 우승자들은 현재 힙합계는 물론 가요계·연예계 전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같은 파급력에 힘입어, 시즌 5에는 사상 최다인 9000여명의 지원자가 1차 예선에 참가해 화제를 모았다.
Mnet 측은 3월에 시작될 참가자 접수에 대한 자세한 공지사항을 추후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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