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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인배우 신세휘가 KWAVE M(케이웨이브 엠)을 통해 사랑스러운 화보를 공개했다.
"작년 말 KBS<우리 집에 사는 남자>와 함께했던 시간이 나에게 가장 큰 선물이지 않을까 싶다. 이 작품을 통해 다음 작품을 잘 해내야 하는 이유가 됐고, 원동력이 됐다."며 첫 드라마의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스텝 분들을 비롯한 감독님, 배우 선배님들께 사랑 받으며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었다. 선배님들이 '잘 하고 있다. 정신력으로 버텨야 한다'라는 조언도 아끼지 않으셨다."며 그때를 회상했다.
또한 책 마니아로 알려진 평소의 신세휘에 대해 묻자, "독서광으로 입문하게 해 준 책이 친구가 선물해준 미나토가나에의 소설 <고백>이다. 점심시간도 잊은 채 읽고 또 읽었다. 심지어 수업시간에도 푹 빠져 달고 살았다."며 책에 빠지게 된 계기를 언급하며 책 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SNS에 내가 좋아하는 책이나 음악 등을 올리면 팬 분들이 오히려 이런 책, 저런 책 추천해주신다. 댓글 읽는 일 또한 인생의 낙이다."라며 그녀의 소소한 일상을 내비쳤다.
신세휘의 화보와 더 자세한 인터뷰는 KWAVE M 47호에서 볼 수 있다. 많은 스타들이 찾는 KWAVE M은 화보지와 인터뷰지 2권으로 구성되어있고, 기존 매거진을 탈피하여 잡지와 단행본이 결합된 매가북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발행된다. 디지털에 최적화된 판형으로 모바일에서도 편하게 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