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KBS가 예사롭지 않은 예능을 준비했다.
20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KBS 2TV는 배우 정준호와 신현준을 내세운 예능 프로그램 '정·신 이슈'(가제)를 방송할 예정. '시사적인' 정준호와, '예능적인' 신현준이 핫 이슈들을 탐사하는 컨셉트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그것이 알고싶다'를 예능화 한다는 독특한 포부까지 내세운 상황. '해피투게더', '나를 돌아봐'등을 맡았던 베테랑 윤고운 PD가 연출을 맡는다.
기획의도 한 줄 만으로도 차별성을 지니는 이 예능은 스튜디오와 야외를 오가며 재미는 물론 정보와 공감까지 안길 계획이다. 특히 예능에 잔뼈가 굵은 스태프들 뿐 아니라 '추적 60분'을 비롯한 시사/교양 스태프들까지 투입돼 방송을 꾸릴 예정이다.
3월 중 방송 예정이며 편성 시간대는 미확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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