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이지혜, 연애 후유증? “아빠를 ‘오빠’라고 불러”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02-14 11:50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가수 이지혜가 귀여운 실수담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어떻게 해야 되죠?'에는 딘딘, 이지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새 게스트로 합류한 이지혜는 자신의 에피소드로 입담을 과시했다.

그는 "저는 연하를 만나 본 적이 없다. 오빠들을 만나왔는데, 계속 '오빠 오빠' 하다보니까 아빠한테도 오빠라고 한 적이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명수는 "아빠는 딸과 연애하는 기분이다. '오빠'라고 하면 너무 웃길 것 같다"고 아빠의 입장을 설명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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