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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맨' 고지용 아들 승재가 문어에 흠뻑 빠졌다.
이어 승재는 수산물 코너에서 좋아하던 가재를 발견하고 흥분했다. 특히 큰 킹크랩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졌지만, 침착하게 인사를 건네 웃음을 안겼다.
또 승재는 낙지 대신 아기 문어도 구입했다. 아기 문어를 본 승재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손을 휘두르다가 아빠의 얼굴을 가격(?)하는 대형사건을 저질렀다. 승재는 순간적으로 당황했지만, 이내 "다리가 움직인다"며 해맑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