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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레볼루션', 2017년 1월 '이달의 지랭크' 수상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7-02-12 15:27



'리니지2 레볼루션'이 역시 대세 게임임을 입증했다.

지난 9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달의 지랭크(G-Rank)' 시상식에서 넷마블네오의 '리니지2 레볼루션'이 2017년 첫번째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지난해 12월 선보인 '레볼루션'은 출시 한달만에 2060억원의 경이적인 매출을 기록, 한국 모바일게임 역사를 새롭게 쓰며 매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리니지2'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로, 이용자들은 PC에서 게임을 즐기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레볼루션'은 전 평가항목에서 1위를 휩쓸었다.

한편 스타트업 기업에 수상하는 챌린지 서울상의 1월 수상작은 개발사 하이디어가 만든 모바일게임 '로그라이프'가 선정됐다. 지난해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인디게임상을 수상하기도 한 '로그라이프'는 1인 개발사로 출발한 하이디어 김동규 대표가 만든 게임으로, 12명의 개성 넘치는 용사를 키우는 슈팅게임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 대표를 비롯해 하이디어 직원 5명이 모두 참석, 기쁨을 함께 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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