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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좌)스포츠조선DB (가운데)지지 하디드 인스타그램 (우)스포츠조선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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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조선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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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지난 8일(한국시각) 할리우드에서 새로이 공개된 '지지 하디드' 바비인형이 뜨거운 화제가 됐다. 의류업체 토미 할피거와 협업한 바비인형과 세계적 슈퍼모델 지지 하디드의 100% 싱크로율에 팬들은 환호했다. 지지 하디드도 만족감을 표했다. 흔히 완벽한 몸매를 가진 여성을 '바비인형'에 비유한다. 대한민국 연예계에도, 유독 인형이 환생한 듯 비현실적인 비주얼로 '살아있는 바비인형'이라 불리는 이들이 있다. 잘록한 허리에 쭉 뻗은 다리, 황금 비율을 자랑하며 바비인형보다 더 인형 같은 미모를 뽐내는 스타들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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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좌)한채영 인스타그램, (우)트루릴리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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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바비인형' 한채영
'바비인형 스타'를 꼽으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은 단연 배우 한채영이다. 최근 KBS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 합류하며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바비인형' 몸매로 찬사를 받았다. 데뷔 당시부터 서구적인 몸매와 미모로 한국의 바비인형으로 불리며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한채영의 몸매 비결은 바로 '꾸준한 운동'이다. 출산 후에도 산후조리원에 가는 대신, 운동에 집중해 2주 만에 예전 몸매를 되찾았다고 한다. 현재 뷰티 프로그램 MC로도 활약하고 있는 한채영은 연예계 대표 바비인형으로서 본인이 가진 뷰티팁을 모두 공개, 뷰티 멘토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채영은 '원조 바비인형'이라 불리는 것에 대해 "(바비인형 수식어는)언제 들어도 부담스럽지 않다. 오히려 그렇게 불러주면 정말 그렇게 되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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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좌)스포츠조선DB, (우)강소라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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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다리 미녀' 강소라
인기 드라마 '미생'에서 오피스룩을 입고 완벽한 몸매를 뽐내던 '안영이'를 기억하는가. 연예계 대표 8등신 미녀로 손꼽히는 배우 강소라는 키 1m68에 다리 길이만 1m5로 남다른 롱다리를 자랑한다. 그녀의 압도적인 각선미를 앞세운 황금비율의 몸매는 저가 브랜드의 옷도 명품 브랜드 의상으로 탈바꿈시키는 기적을 만들어낸다.
물론 강소라의 몸매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과거 72kg까지 나갔었던 그녀는 철저하게 세 끼 챙겨 먹기, 야식 금지, 최대한 움직이기를 내세우며 체중감량에 성공, 현재의 몸매로 거듭났다. 특히 강소라는 발레 스트레칭을 통해 자세교정과 몸매관리에 큰 효과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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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좌)SURE 화보, (우)스포츠조선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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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인정한 미모' 나나
가수 겸 배우 나나는 슈퍼모델출신 답게 키 1m70의 늘씬한 명품 몸매를 지녔다.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나나는 데뷔 초부터 우월한 기럭지와 스키니한 몸매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나나가 핫팬츠를 입고 한번 걸으면 공항도 순식간에 런웨이로 변신했다. 자연스레 나나의 앞에는 '미친몸매', '공항패션 종결자', '이기적인 비율' 등의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나나는 몸매뿐만 아니라 미모도 인정받았다. 그녀는 미국의 한 영화 사이트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에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미녀이자 세계적 미녀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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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좌)스포츠조선DB, (우)인스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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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 끝판왕' 이하늬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의 몸매는 두말하면 잔소리다. 미스유니버스 출전 당시 매혹적인 비키니 자태로 건강미 넘치는 아름다움의 정석을 보여줬던 이하늬. 군살제로 꿀 몸매와 당당한 태도, 여기에 지적인 매력까지 소유한 이하늬는 이름에서 시작된 '꿀언니'란 별명으로 불리며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때문에 그녀의 몸매 관리 비법은 언제나 대중들의 관심 대상이다. 3년 연속 뷰티 프로그램 MC로 활약 중인 이하늬는 자신의 경험담에서 우러나온 유용한 뷰티팁을 아낌없이 전수하며 대한민국 뷰티 멘토의 역할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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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좌)스포츠조선DB, (우)인스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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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등신 바비인형' 유인영
'10등신 바비인형'으로 유명한 배우 유인영은 결점 없는 몸매에 13년 내공의 연기력까지 더해져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출연 당시, 절대미녀 전지현 옆에서도 밀리지 않는 우월한 몸매와 당당한 연기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앞선 배우들처럼 유인영 역시 몸매 관리 방법으로 운동을 꼽았다. 한 패션지와의 인터뷰에서 "열심히 관리하는 편은 아니지만 야외 운동을 좋아한다"며 "여름에는 웨이크보드, 겨울에는 스노보드, 봄과 가을에는 골프 등 계절에 따라 종목을 바꿔가며 운동을 한다. 놀면서 할 수 있어 효율적인 것 같다"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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