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최희가 3년만에 친정 프로그램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최희는 9일 인스타그램에 "3년만에 다시 KBSN 아이러브베이스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되었어요"라며 "프리선언 이후, xtm 워너비, 스카이스포츠 먼데이나잇베이스볼로 꾸준히 야구팬분들께 인사드리긴했지만, 4년을 맡았던, 아이러브베이스볼로 복귀하게 되어서 감회가 더욱 새롭습니다"라고 행복해했다.
이어 "정말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야구팬 여러분 보고싶었어요. 많이 도와주세요. 얼른 만나요"라며 복귀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최희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 KBS N 아나운서로 입사해 원조 야구 매거진 프로그램인 '아이러브베이스볼' MC를 맡으며, 수려한 외모와 매끄러운 진행 능력으로 많은 야구팬들로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최희 아나운서는 지난 2010시즌 아이러브베이스볼을 시작으로 2013시즌까지 4년간 진행을 맡아왔다.
한편, 최희 아나운서는 2017 KBO리그 시작에 앞서 오는 27일부터 일본에서 전지훈련중인 선수들을 직접 찾아가 본격적인 취재에 나설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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