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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N차 관람' 영화팬들의 새로운 트렌드"
이어 이 팀장은 "예전에 영화는 1회 소비하는 것이었는데 지금 2030세대에서는 자기가 좋아하는 영화의 'N차'관람은 트렌드가 됐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올해 주목해볼 점으로 '불확실성'과 '다양성'을 들었다. 이 팀장은 "올해 영화시장은 조기대선 등의 영향으로 불확실성이 굉장히 커졌다"며 "지난해 보면 '귀향' '곡성' '아가씨' '너의 이름은' 등 여러 장르의 작품들이 흥행에 성공했다. 다양한 장르가 어필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키즈 패밀리에 주목해야한다. 초등학교 이하 자녀를 둔 부모를 의미하는 것으로 지난 해 52.9%나 증가했다. 이들은 1회 방문시 2.8장을 발권했다"고 설명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