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정우성 "당연한게 안 당연한 세상" 소신 발언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1-18 09:37



'한밤' 정우성이 사이다 발언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17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더킹'의 주연배우 정우성, 조인성, 배성우, 류준열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정우성은 조인성이 자신보다 먼저 캐스팅됐단 사실을 전하며 "인성이가 한다는 얘기를 듣고 '같이 꼭 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우성은 "왜 같이 하고 싶었냐"라는 리포터의 질문에 "잘 생겼으니까"라고 간단하게 답했다.

이에 리포터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아닌가. '잘생김'하면 정우성인데"라고 당황했고 "당연한 게 당연하지 않은 세상이니까 당연한 걸 더 당연하게 얘기해야 한다"고 사이다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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