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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니엘이 솔로 새 음반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니엘은 "퍼포먼스를 좀 더 많이 신경을 쓴 앨범"이라며 "사실 이번 앨범 주제가 '이별'이다. 이 앨범을 시작으로 3월 틴탑 앨범 활동 후 이별에 대한 앨범을 솔로로 더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 시리즈가 다 '이별' 이야기일 것 같다. 이번 앨범도 다 이별에 관한 곡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날 울리지마'는 도입부터 니엘의 애절한 감성을 실었다. 마지막까지 붙잡는 남자의 처절한 마음이 곡 전체를 지배한다. 니엘의 호소력있는 음색이 3분 간 긴장감을 놓지 않게 만드는 역할을 했다. 또한 미디엄 템포에 비트와 기타 사운드로 힘을 줘 역동성을 불어넣어 마음이 차갑게 굳어 버린 여자를 보낸 남자의 절규를 표현했다. 여기에 엠넷 '언프리티랩스타' 우승자 자이언트핑크가 랩피처링에 참여해 듣는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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