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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드라마 '김과장' 속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이준호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준호는 SNS를 통해 "인상이 바뀌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드라마를 촬영 중인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촬영장 모니터 속 이준호의 모습은 그의 말처럼 눈빛, 인상, 표정 모든 것이 '서율' 캐릭터에 맞춰 확 바뀌어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지방 조폭 회사의 자금을 관리하던 김성룡이 우연히 국내 굴지의 유통 기업 경리과로 입사해, 특유의 노하우와 언변으로 위기에 처한 회사를 구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오피스 활극 코미디'다. '굿닥터'의 박재범 작가와 '정도전'의 이재훈 PD가 뭉친 작품으로,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