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솔로몬의 위증' 신세휘가 드라마의 한 축을 이끌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그도 잠시, 고발장에 쓰여진 내용대로 증언을 마친 그는 최종심문에서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고 또 다시 시청자들을 혼란 속에 빠트렸다.
신세휘가 맡은 이주리는 자살로 종결될 뻔 한 이소우 사건을 세상 밖으로 끌어내 파장을 일으킨 장본인. 그가 보낸 고발장이 진실 인지 복수 때문인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최우혁의 무너져가는 모습을 보고 전학을 가지 않겠다고 선언한 그가 숨기고 있는 진짜 비밀은 무엇일 지 앞으로의 남은 활약이 기대된다.
앞서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 귀엽고 발칙한 여고생 권덕심 역으로 브라운관 신고식을 치른 신세휘는 '솔로몬의 위증'에서 전혀 다른 '극과 극' 이미지 변신을 꾀하며 호평받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