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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신예 배우 설인아와 B1A4의 바로가 강추위 속 핑크빛 무드를 뽐냈다.
특히 핫팩을 손에 쥔 바로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순진무구한 여고생 설인아의 모습은 이제 시작한 연인들의 상큼하면서 풋풋한 설레는 감정을 일으키고 있다.
웹무비 '눈을 감다'에서는 밝은 겉모습과는 달리 속으로는 깊은 상처를 갖고 살아가는 두 사람이 거리에서의 우연한 만남 후 엽기적인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점자 운명적인 사랑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플랫폼 업체 타이탄플랫폼이 투자한 '눈을 감다'는 국내 웹툰을 원작으로 한 웹무비로 100% 사전 제작으로 진행되며, 오는 3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설인아는 오는 2월 방영 예정인 JTBC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조희지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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