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은형과 예비신랑인 개그맨 강재준이 남다른 장난 스케일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5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에는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 이은형, 강재준이 출연했다.
이날 이은형은 "연애 초반에 명동을 자주 갔었다. 그때 제가 잘 보이려고 치마를 입었다. 그런데 유도 선수 출신인 강재준이 저에게 진짜 엎어치기를 했다"며 "치마 안 속옷도 다 보이면서 저는 넘어가버렸다. 그런데 강재준이 옆에서 '재밌다'라면서 박수를 치고 있더라. 당시 뭐야 이XX라는 욕이 절로 나왔다"고 회상했다.
이에 강재준은 "이 정도 장난을 칠 수 있지 않나요?"라고 반문 해 출연진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이어 "넘기고 나서 '재밌지?'라고 했는데 이은형의 표정은 사색이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핵꿀잼' 펀펌+'핵미녀' 디바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