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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미씽나인'(크리에이터 한정훈/극본 손황원/연출 최병길/제작 SM C&C)의 박찬열의 상처투성이 비주얼이 포착됐다.
그런 가운데 박찬열(이열 역)의 상처투성이가 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얼굴과 몸에 가득한 상처가 의문과 호기심을 자아내며 그의 공허한 표정에서는 무인도 표류의 힘겨움까지 느껴지고 있는 것.
극 중 박찬열은 절망 가득한 무인도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대표적인 인물이기에 예상치 못한 그의 모습과 표정이 놀라움을 안기는 상황. 과연 어떠한 사건이 박찬열을 이렇게 만들었을지, 무인도 표류 생활의 비밀은 무엇일지 더욱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미씽나인'은 뜻하지 않은 재난으로 극한의 상황에서 드러나는 이성과 본능 사이의 갈등을 예고, 이를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스케일의 영상미로 구현해내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희망의 아이콘 박찬열에게 닥친 위기를 확인할 수 있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미씽나인'은 '역도요정 김복주' 후속으로 오는 1월 18일(수)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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