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일본 레코드 대상 ‘특별상’ 수상…벌써 3번째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빅뱅이 음원 공개 19일째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1위를 기록, '인기 롱런'하고 있다.

빅뱅 정규 3집 'MADE THE FULL ALBUM'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에라 모르겠다'는 31일 오전 10시 기준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신곡 공개가 이어지며 빠른 차트 변동으로 정상 유지가 쉽지 않은 요즘 가요계에서 19일째 1위를 수성하고 있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국내에서 막강한 음원 파워를 선보이고 있는 빅뱅은 지난 30일 일본 TBS를 통해 생방송된 '제 58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 일본에서의 뜨거운 인기도 입증했다. 빅뱅은 2009년 제 51회 '최우수 신인상'과 2010년 제52회 '우수 작품상'에 이어 3번째 수상을 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처럼 국내외로 사랑 받고 있는 빅뱅은 최근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4년 연속 일본 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2017년 1월 7,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콘서트 개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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