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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윤성식 PD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구르미 그린 달빛' 등과의 차별화 지점을 밝혔다.
윤성식 PD는 "'달의 연인-보보경심려'에 대해 구조적으로 비슷해 보일 수도 있지만 톤 앤 매너가 다르다 .유쾌하고 밝다. 그런 부분에서 '구르미 그린 달빛'과 비슷할 수 있지만 또 다른 매력이 있다"고 밝혔다.
'화랑'은 지난 3월 촬영을 시작한 100% 사전제작 작품으로 박서준 박형식(제국의아이들) 고아라 최민호(샤이니) 김태형(방탄소년단 뷔) 도지한 조윤우 등이 출연한다. '최고다 이순신' '왕의 얼굴'등을 만든 윤성식PD와 드라마 스페셜 '동화처럼' '영덕 우먼스 씨름단' 등 단막극으로는 이례적인 인기를 끌었던 박은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작품은 19일부터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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