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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문제적남자'에 박경의 친누나 박새힘 씨가 출연, 본적 없는 뇌섹남매의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남매의 우애가 돋보였다. 박새힘 씨는 모든 질문에 대한 답에 박경 자랑을 넣었다.
박새힘 씨는 "동생 박경의 인성 논란이 있었을 때 너무 힘들었다. 동생을 잠깐 보고 그런 선입견을 가진 것 같아 마음 아팠다"고 말하는가 하면 동생의 멘사 합격에 대한 질문에 "어릴때부터 천재같은 기질이 있었다. 수학공식을 들으면 그걸 설명으로 풀어냈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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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녹화가 흐를수록 남매 케미 보다는 장원과의 핑크빛 무드가 빛을 발했다. 박경은 "할머니가 장원 형에게 관심이 많다"며 "하지만 제가 소개팅을 시켜준다면 장원 형보다 지석진 형을 해줄 것 같다. 상당히 스윗한 남자"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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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문제적 남자'에는 이장원이 선정됐고, 해당 상품인 족욕기를 박새힘에게 넘겨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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