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배우 강예원과 이규한이 SBS '씬스틸러-드라마전쟁'의 출격 준비를 마쳤다.
강예원과 더불어 이규한 역시 다크호스다. 이규한은 이미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를 통해 뛰어난 연기력과 예능감을 검증 받은 실력파 배우다. 이규한은 자신의 장점에 대해 "눈치가 빠르다"라고 답하며 프로그램 녹화에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막상 정준하에게 뺨을 맞고, 케이크, 와인, 밀가루 등을 뒤집어 쓴 굴욕적인 상황들이 연속되며 이규한 수난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예상치 못한 수난에 이규한은 "나만 당할 수 없다. 그들도 당해봐야 한다"며 반격의 애드리브를 예고했고, 금세 제작진을 놀라게 할 정도의 폭풍 연기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제작진은 "이규한의 정극 연기부터, 코믹한 애드리브까지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an61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