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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이광수가 정소민이 아닌 다른 여성과 도서관에서 썸을 타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도서관에서 맘에 드는 여성을 발견한 이광수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광수는 여성이 옆으로 지나가자 하던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힐끗 쳐다보는가 하면, 더 보고 싶은 마음에 그를 따라가 책장 뒤에 숨어 슬쩍 쳐다보는 소심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광수가 여성과 화기애애한 무드를 형성하고 있는 스틸이 함께 공개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는 발끝에서부터 용기를 끌어올린 그가 여성과의 쪽지교환을 한 뒤 다시 만난 모습으로,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포즈로 여성과 웃으며 대화를 하고 있는 듯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마음의 소리' 측은 "오늘(7일) 오전 6시를 기점으로 네이버 TV캐스트와 중국 소후닷컴을 통해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가 공개됐다"면서,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보다 강렬한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했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무려 10년간 인기리에 연재중인 동명의 웹툰을 기반으로 KBS 예능국, 포털 사이트 네이버, 판권을 소유한 공동 제작사 크로스픽쳐스(주)가 의기투합해서 만드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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