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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런닝맨' 멤버들과 팬들에 미안하다."
매체에 따르면 개리는 "대만의 '런닝맨' 팬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런닝맨' 맴버들과 끝까지 함께 못해 미안한 마음이다. 프로그램을 떠났지만 저는 '런닝맨'에서 최선을 다했다. 떠난지 얼마안되어 실감이 안나지만 다음주가 되고 녹화시간을 마주하면 공허함이 올 것 같다"고 '런닝맨'을 하차한 심정을 토로했다.
이후 개리는 추첨을 통해 선출된 팬들과 텔레파시 게임을 했다고. 개리는 경주 명소인 불국사를 소개하던 도중 "이곳은 '런닝맨'을 찍으면서도 못가봤다"고 밝히자 현장의 MC는 "그러면 개리씨 '런닝맨'에 다시 출연하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개리는 지난달 31일을 마지막으로 2010년 첫방 이래 7년간 함께 해온 '런닝맨' 하차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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