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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잘살아보세' 최수종과 이만기가 대립했다.
최수종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만기 동생의 버르장머리를 고칠 것이다. 절대 이 배에는 반역자를 태우지 않을 생각이다"라고 말했고, 이만기는 "수종 형님은 폭군이다. 절대 권력 앞에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끝장을 보자"라며 두 사람은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만기는 배에 올라타지 못하게 약을 올리는 최수종에게 그동안 쌓인 분노가 폭발했다. 이만기는 최수종의 깐족거림에 "야! 이 최수종, 어이 수종아"라고 반말을 해 최수종을 당황하게 하였다. 이에 최수종은 "이만기가 드디어 실성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만기 동생의 버릇을 고칠 것이다"라며 서열 전쟁의 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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