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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일섭이 '졸혼'했다고 고백했다.
백일섭은 "이혼, 이런 것은 아니고 내가 결혼을 졸업하자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배우 아버지로서 집안에서 대우를 받고 싶고, 위로도 좀 받고 싶었다"며 "하지만 이런저런 것들이 서로 사이클이 맞지 않아서 조심스럽게 고민을 하다가 작년에 집사람한테 '나 나간다'하고 나갔다"고 털어놨다.
현재 백일섭은 결혼 생활을 졸업하고 40여 년 함께 해 온 아내와 떨어져 지내는 중이다. 일흔이 넘어 시작한 싱글 라이프지만 불편함 없이 삶을 즐기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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