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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유지태가 '올드보이'로 돌아왔다. '1박 2일'에 출연한 유지태가 13년 전과 다름없는 퍼펙트한 근력과 유연함을 뽐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근력을 뽐내고 있는 유지태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바닥에 댄 머리와 두 손으로 중심을 잡은 채, 다리를 올린 까마귀 자세를 취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다. 특히 이어 유지태는 하늘을 향해 다리를 곧게 뻗은 완벽한 물구나무자세까지 취하고 있는데, 그 모습이 13년 전 영화 '올드보이'에서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며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이는 개인기를 뽐내는 유지태의 모습으로, 그는 "하도 오래돼서 되는지 모르겠다"면서도 까마귀 자세로 시작해 물구나무-전갈자세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완벽한 요가동작으로 멤버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이날 유지태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성대모사 개인기까지 대 방출했고, 이에 차태현은 "와 대박~ 완전 잘하네"라며 폭소를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예능에 눈을 제대로 뜬 유지태의 환상적인 근력이 돋보이는 자태와 웃음유발 성대모사 개인기는 오는 30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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